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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채 세계 설정 모음

And more...

​색의 영역, 의지색, 옅은 이, 색채 관련

토대가 되는 기본 설정들

색의 ​영역이란

서로 다른 성질을 가진 A, B, C 색채의 영역.
중앙의 큰 원이 색채, 주위의 작은 점들은 옅은 이들이다.

색의 영역(Territolor)은 색채들과 그 아래 옅은 이들이 살아가는 공간입니다.
영역은 기본적으로 색채를 중심으로 움직입니다.
특정한 색채의 영역을 부를 때는 색의 영역,
​색채들의 스테미너를 언급할 때는 영역색이라고 부릅니다.
편의상 영역으로 총칭하여 부릅니다.


그 성질에 따라서 끈적한 타르 같을 수도,
콸콸 흐르는 물 같을 수도 있으며
탄탄한 구 형태를 띨 수도,
아메바같이 마구잡이 형태를 할 수도 있습니다.

최소한의 영역만을 남겨놓고 영역을 쪼갠 A 색채

색채는 영역을 쪼개서 최소한의 영역만을
갖고 다닐 수 있습니다.
이렇게 쪼개진 영역은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감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영역의 크기는 곧 힘으로 직결되기에
대체로 영역 전체를 끌고 다니는 것이 일반적이죠.



여기서 두 색채 이상이 만나 영역이 부딪히게 되면
두 가지 현상이 일어납니다.

​영역의 공유

공유되고 있는 상태인 A, B 색채의 영역


영역의 공유는 서로에게
적의가 없는 상태에서 일어납니다.

두 영역이 조화롭게 섞인 상태이며,
각자의 영역이 가진 성질이 모두 나타납니다.

​이때 영역의 색은
각각의 영역의 색을 합친 것과 같으며,

​들려오는 노래 또한 서로의 장르가 합쳐진 형태가 됩니다.

​영역의 충돌

충돌하고 있는 상태인 A, C 색채의 영역

영역의 충돌은 어느 한 쪽에서
적의가 있는 상태에서 일어납니다.

두 영역이 섞이지 못하기에 색채들은 본능적으로
위협을 감지합니다.

이는 쪼개진 영역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영역을 감추는 방법

영역을 감추는 방법도 존재합니다.
여기서 색채를 물감이 담긴 튜브, 영역을 물감으로 설명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영역은 파레트(바깥)에 나와 있습니다.​
밖에 나온 물감은 물과 만나 옅어지거나,
굳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영역을 감추는 것은 이 물감들을 다시 튜브 속으로
넣는 것과 같습니다.

이를 하기 위해선 많은 힘과 시간이 소요되겠죠.
따라서 대다수의 색채는 영역을 쪼개서 활동합니다.

옅은 이들의 특징

수호자들의 옅은 이들

옅은 이는 여러가지 형태로 존재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옅은 이들로는 씰의 양구름, 큐 파인드의 로봇들,
치즈의 모자, ​어리의 거머리가 있습니다.

영역 안의 옅은 ​이들은 색채를 도와 영역을 같이 수호합니다.
옅은 이들도 자아가 존재하기에 색채와 대화를 나누거나
​다른 옅은 이에게 명령을 하기도 합니다.

몇몇 옅은 이들은 직접 색채를 보좌하기도 하며
​이 경우에는 의지색을 미약하게 하사받아 다루기도 합니다.

​의지색

씰의 '영역을 실로 짜는 의지색'

​의지색이란 ​의지에서 비롯되는 초능력입니다.

의지와 상징 양쪽의 특성이 모두 부여되기도 하고,
혹은 의지와 상징을 비유하는 무언가에서
비롯되기도 합니다.

​의지색을 사용하는 데에는 기본적으로
영역이 소모가 됩니다.
​몇몇은 정신력을 소모하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대표적인 의지색으로는
​씰의 '영역을 실로 짜는 의지색',
치즈의 '감각을 조종하는 의지색'이 있습니다.

 

​색채와 옅은 이의 탄생과 죽음

옅은 이과 색채는 영역의 바깥인 백지에서
자연적으로, 낮에 발생합니다.

혹은 색채가 다른 색채에게 영역을
뺏기지 않고 사망할 때,

다수의 옅은 이, 혹은 약한 색채들로 분열합니다.

몇몇 옅은 이들도 분열을 해서 수를 불리기도 합니다.
이런 특징은 색의 시기에서 가장 많이 나타납니다.

이들의 죽음은 누가 정해놓지 않았습니다.
오로지 같은 옅은 이들이나 
색채들의 충돌에서 사망합니다.

그렇기에 태초의 슬픔이 분열된 것은 더더욱 미스터리입니다.

영역의 바깥, 백지

영역의 바깥은 기본적으로 흰색이나, 
가장 가까운 영역의 색에
물들어있습니다. 
점점 멀어질수록 희게 되죠.

이 바깥을 백지라고 하며, 소속 없는
옅은 이들이 살아갑니다.


백지의 비율은 상당히 넓으며

주인공들이 관측하지 못한 외지들도 존재합니다.

​색의 영역, 의지색, 옅은 이, 색채 관련 II

​기본 설정에서 뻗어나온 굵은 가지들

​옅은 이의 각성

옅은 이들은 대부분 영역에 속해있지 않습니다.

무소속의 옅은 이들은 자신의 기분, 외부의 요인에 따라
​상징이나 의지가 변화하며 색도 바뀌게 됩니다.

​어느 순간 명확한 의지나 상징을 찾는 때가 오면
​옅은 이는 비로소 색채로 각성하게 됩니다.

​이때 각성하며 평범한 옅은 이들도
색채귀로 변화할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색의 시기가 각성하며
색채귀에서 벗어나기도 합니다.

​색채들의 성장

옅은 이들만 존재하는 색의 시기 단계에서는
아무리 다른 옅은 이들을 잡아먹어도 성장하지 않습니다.

색채귀가 성장하는 것은 영역을 갖게 되는
색의 질투부터 시작됩니다.

색의 시기에서부터 단계별로 성장하려면
한 번의 각성을 ​경험해야 합니다.

일반적인 색채들은 다른 색채나 옅은 이를
잡아먹지 않기 때문에 색채귀에 비해 성장 속도가
아주 더딘 편입니다.

외부에서 새로운 옅은 이들이 유입되며
영역이 점점 커지는 것이 일반적인 성장입니다.

색의 영역을 늘리는 방법?

영역은 다른 색채의 영역을 빼앗을 때 늘어납니다.
이때 자신의 영역을 잃은 색채는 반드시 사망합니다.

색채를 잃은 옅은 이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이탈하거나, 동화됩니다.

색의 영역에서 들려오는 음악

모든 영역에는 들려오는 음악들이 있습니다.
이 음악을 만들어내는 것은 색채의 거대한 의지이기에,

그 색채의 성격이나 행동 양상을 
청각화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그들에게 취향인 음악이죠.

색의 ​영역, 그 힘에 대해 - I

기본적으로 영역의 크기는 그 색채의 힘의 크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체력과 가장 연관이 깊습니다.
큰 물감통이 더 많은 물감을 담듯,
영역의 크기가 넓을수록 더 오랫동안 전투를
지속할 수 있습니다.

​의지에서 비롯되는 초능력,
의지색을 사용하는 데에도 영역이 중요합니다.

기본적으로 체력이 닳고 의지색을 많이 사용하면
영역의 모양이 불안정해지며, 색도 옅어집니다.
​혹은 영역이 마치 꺼지듯이 보이지 않기도 하죠.

물론 정말로 사라진 것은 아니며, 시간이 지나면
다시 모양이 갖춰지고 색이 진해집니다.

영역에 사는 옅은 이들 역시 영역의 영향을 받습니다.
영역이 불안정해지고 색이 옅어지면
​옅은 이들도 초조함과 피로를 느낍니다.


 

​색의 영역, 그 힘에 대해 - II

영역의 정밀도라는 개념도 존재합니다.

​영역의 정밀도는 크기와는 관련 없이,
얼마나 세세하게 영역을 조작할 수 있는지
​그 정도를 의미합니다.

정밀도가 높다면 영역의 크기가 좁아도
방출량을 최적화해 불필요한 체력 소모를 줄이거나,
더욱 특이한 방법으로 의지색을 사용해
힘에 지식을 얹어 싸울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영역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다는 것은
그 색채의 강함의 지표가 됩니다.

대표적인 정밀도 계열의 기술로는 

- 영역의 모습과 기척을 지움
​- 영역의 수거, 퍼뜨리는 속도 증가
- 영역의 연비 향상
- 의지색의 활용도 증가

​정도가 있습니다.

TMI

알면 재밌는 잡다한 설정들

1. RGB들의 관계

오와 흉이 서로 척을 진 건 불/물의 이미지와 유사합니다.
(머리카락 모양이 각각 불꽃, 물방울)

의외로 보색 관계인 광과는 나쁘지 않은 관계입니다.

이렇다 보니 자주 견제하면서도 협력을 하기도 하는 등,
수호자들과는 달리 따로 노는 느낌이 강합니다.

2. 수호자들(CMYK)의 관계

창단 멤버인 치즈와 어리는 주의색으로 유명합니다. (노랑, 검정).

검정(K)이 유별난 만큼 리더이고,
차분한 청록(C)은 모두와 원만한 관계를,
장난기 많은 노랑(Y), 어리숙한(M)까지.

관계 속에 보이는 성격은 각각의 이미지를 어느 정도 따라갑니다.

3. 고에 대해서

고의 머리카락은 양쪽으로 길게 묶여있습니다.

머리카락 위에 붙어있는 고통스러워 보이는 것들은
나무와 더불어 고의 옅은 이입니다.

이것들은 고의 의지대로 자유롭게 조종할 수 있습니다.

4. 색의 영역과 백지

영역의 바깥(백지)에 색채가 있다면
영역의 색과 성질들이 물들듯 나타납니다.

영역을 숨기고 있다면 나타나지 않습니다.

QnA

Q1. 각 색채의 상징이 우리가 사는
현실 세계의 물체나 관념인데,
그렇다면 색채 세계는 현실과 어떤 식으로든 연결되어 있나요?

​A1. 색채 세계의 상징들이 현실과 대응하기는 하나,
현실과는 별개의 세계관입니다.

Q2. 색채는 자신에게 상징이 있다는 것이나,
그 상징이 현실이 것이라는 것을 인지하나요?

​A2. 색채들은 본인의 상징을 인지하며 서로의 상징을 구분하기도 합니다.
허나 현실의 것이라는 것은 인지하지 않습니다.

Q3. 앞 질문과 같은 맥락에서, 한자는
색채귀들이 쓰는 문자인가요?

A3. 한자는 색채귀들이 쓰는 문자가 아닙니다.
수호자들이 갖고 있는 색채귀를 구분하는 지침서에 적혀있던 글자들입니다.

Q4. 한 색채가 다른 색채에게 물건을 받아서 착용하거나
​자기 영역에 두면 현재 소유한 색채의 색으로 변하나요?

A4. 물건을 준 색채가 죽지 않는 이상 변하지 않습니다.
훔치거나 빼앗아도 동일합니다.

Q5. 아주 비슷한 색들도 있을 것 같은데 모든 색채는
주로 채색되는 명도나 채도 등이 조금씩은 다 다른가요?

A5. 지금까지 공개된 캐릭터들의 채색본들을 보면
주요색과 가까운 색, 혹은 완전히 관련 없는 색도 쓰입니다.

그렇기에 색이 비슷하더라도 디자인부터 시작해
주로 칠해지는 색 등 세세하게 다를 겁니다.

Q6. 색채의 색이나 상징이 바뀔 수도 있나요?

A6. 변하지 않습니다. 옅은 이들의 색과 상징은 변할 수 있습니다.

Q7. 수호자들은 어떻게 만났나요?

A7. 처음에 치즈가 어리를 만나서 수호자들을 결성하고,
이후 씰, 큐 파인드 순서대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Q8. RGB 삼인방은 한 패인가요?

A8. 어쩔 땐 견제하기도 하지만, 영역을 공유하기도 하는 등 알 수 없습니다.

Q9. 방랑색들은 수호자나 색채귀, 회묘역 간의 관계가 어떨지 궁금합니다!

A9. 대체로 수호자와는 좋은 관계이며
색채귀와는 대적합니다.

​횜회묘역의 경우 너무 외딴곳에 자리잡고 있어
만나본 색채가 적습니다.

두 두둥과 토마토 남작은 아주 상냥한 편입니다.

두 두둥은 색채귀도 신나게 해줄 북소리를 만들고 있고,
토마토 남작 역시 색채귀가 손님으로 찾아와도 반길 성격입니다.

Q10. 옅은 이와 색채들의 회복력은 어떤가요?

A10. 일반적인 옅은 이와 색채들은 현실의 인간과 비슷한 정도의
회복력을 갖고 있습니다.

반대로 색채귀는 뛰어난 회복력이 두드러지는 편인데,
몇몇 개체들은 상처가 나자마자 회복되어버리는 정도의
회복력을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회복력은
색의 시기 ~ 색의 질투 급에서 가장 많이 나타납니다.

Q11. 옅은 이들과 색채들에게 있어 식사는 무엇인가요?

A11. 먹어도 그만, 안 먹어도 그만입니다. 이를 아주 즐기는 이들도 있고,
​대체 왜 먹는 건지 이해조차 하지 못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Q12. 색채 세계엔 나이와 성별의 개념이 있나요?

A12. 나이 개념은 존재하나 늙지도 않고 신체의 노화로 죽지도 않습니다.

​성별의 개념도 존재하지만, 현실의 기준에 맞췄을 때
이러할 것이다 정도의 개념입니다

예를 들면 어리는 남성, 치즈와 씰은 여성, 큐 파인드는 무성입니다.
색채귀들은 성별이 없지만, ​오는 무성, 광은 여성, 흉은 남성에 가깝습니다.

또 색채 세계에선 결혼부터 시작해 대를 잇는다는
개념 전반 자체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Q13. 색채는 인간이 볼 수 있는 영역 내 광선들만 취급하나요?
자외선이나 적외선 마이크로파 X선 이런 색채(?)들도 있을까요?

A13. 인간이 볼 수 있는 것만 해당합니다!

본 사이트는 PC버전에 최적화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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