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나라
Rolly
[서식지]
색채 세계 동부 전역
[눈물]
자정
소개
색채 세계의 일반 백지령 중 하나.
페인트 롤러처럼 생긴 몸체를 바닥에 마찰시켜 분해 활동을 한다. 롤나라는 저마다 크기가 다르다. 한 손에 들어오는 작은 롤나라가 있는가 하면, 집채만큼 큰 녀석도 있다. 날아다니는 것보다 굴러다니는 것을 좋아한다. 이런 습성 덕에 롤나라는 다른 백지령보다 더 광범위하게 활동한다.
용동이
Buckon
[서식지]
색채 세계 서부 전역
[눈물]
황혼
소개
색채 세계의 일반 백지령 중 하나.
단단한 껍질과 말랑말랑한 몸을 가졌다. 용과 닮은 용맹한 모습에서 알 수 있듯 밤마다 자경단이 되어, 나쁜 짓을 하는 색채귀를 적극적으로 막는다. 껍질 내부에서 나오는 황혼을 입으로 불어 불꽃처럼 날릴 수 있다. 이 불꽃을 분해 활동에 사용함과 동시에 무기로도 쓴다. 피해를 입거나 위태로운 상황에선 껍질 속으로 들어가 위기를 모면한다.
붓자리
Dragorush
[서식지]
색채 세계 남부 전역
[서식지]
여명
소개
색채 세계의 일반 백지령 중 하나.
비가 많이 오는 남부의 특성에 맞게 물에 젖지 않는 몸과 날개를 지녔다. 뾰족한 두 팔은 매우 유연하게 움직여 활공하는 동안 여러 자세를 취할 수 있게 도와준다. 꼬리 끝에서 나오는 여명을 사용해 만든 백지는, 다른 지역의 것보다 영양이 풍부하다.